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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 금마한옥체험마을, 복합 개발 검토

금마한옥문화체험마을 사업계획 변경 주민의견수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 금마한옥문화체험마을이 복합 개발이 가능한‘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고도보존육성사업 가운데 금마한옥문화체험마을의 사업계획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금마면사무소에서 금마, 왕궁면 등 고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금마한옥문화체험마을이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로 변경되면 전통숙박과 문화시설 등 기존 2개 단지에 복합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가로변의 대지들은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의 사업 취지에 부합한 범위에서 전통 특산품 판매시설 등 개별 건축이 가능하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시 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가로 경관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익산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와 전북도 협의를 거쳐 문화재청장에게 변경(안)에 대해 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고도보조육성중앙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기본계획이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사업에 대한 고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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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