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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복지재단, 공모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의 주도적 역할 강화 및 협력 기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23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금강노인종합복지관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고령 친화마을 만들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이 사업을 수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창원복지재단과 공모사업 수행기관은 지역복지 활성화와 우수한 사회복지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협약하였으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창원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전달에는 사회복지시설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단에서는 이러한 복지시설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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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