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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19 중증 예방을 위한 12~17세 청소년 3차접종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순창군이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청소년(12~17세) 3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청소년 확진자 급증으로 기초접종 후 시간이 지난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추진한다는 정부 발표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12~17세(2005.11~2010.12.31 출생자) 중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청소년으로, 특히 고위험군(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청소년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면역저하자는 입원·치료 등 담당 의사 또는 위탁의료기관 의사와 상의 후 2개월로 단축 접종이 가능하고, 백신은 기본접종과 같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접종 방법은 온라인에서 본인 및 대리 예약 또는 순창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전화예약(1339, 650-5994) 후 접종하거나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동행하여 접종하고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 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본접종 미접종자, 고위험군은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권장하고 있으며, 기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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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