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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

만40~64세 신중년 미취업자 신규고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신중년층의 노동시장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만40세~64세 신중년으로, 한달 이상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고용하면 1인당 최대 1000만원(월 최대 100만원, 10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원은 30명(사업장별 1명)이며, 신청기간은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중년을 신규고용한 소상공인에게 1명당 최대 500만원(월 최대 50만원, 10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 인원은 120명(사업장별 2명)이며,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청과 경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상공회의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층 노동시장 참여 지원으로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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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제4회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 참석
[아시아통신] 고양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8월 13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30여 명을 격려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환경·경제·사회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방법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성연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곧 고양시의 미래”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 강의를 통해 수강생 한 분 한 분이 정보를 습득하고, 조별과제를 통한 네트워킹과 활동으로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