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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작 상권르네상스’순항 중…상권 활성화 박차

사당역~이수역 주변(183,332㎡) 상권활성화 지역 지정…2021년부터 5년간 최대 100억원 투입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작구가 ‘동작 상권르네상스’ 2년차를 맞아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작 LINK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연결하는 구간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다.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상권을 브랜딩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동작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상권 브랜드 ‘42 브랜드’ 개발을 완수했고,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어 올해는 추진 조직 구성과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전반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 기획과 관리를 맡을 사업단 단장(타운매니저) 채용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총 1명이며, 원서는 3월 2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일정은 연장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문의는 동작상권르네상스 사업단로 하면 된다.

 

 

또 올해에만 27억 원을 투입해 ▲남성사계시장 디자인도로 포장 ▲라이브커머스가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디자인 상품 개발 ▲공유무인점포 조성 ▲스마트 상권 조성 ▲쇼핑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전담하는 ‘동작구 경제진흥재단’을 출범한다. 지난 2월 서울연구원에서 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자체 재단 설립으로 예상되는 동작구 내 산업생산 유발액이 약 132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63억 원으로 분석됐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1년차에는 지역상인, 구민, 기업과의 소통으로 방향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면 2년차에는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상인들에게 재도약의 봄 기운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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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간담회에서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 중요성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