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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최대 1천만 원 지원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주민인식 확산 도모, 내달 7일까지 신청 받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단위의 촘촘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분야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의를 통해 6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많은 기관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해 아동친화정책 추진,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통해 아동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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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