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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총력 지도

인천시, 과수 화상병 적기 방제로 청정지역 사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인천을 만들기 위해 농가 현장기술지원 및 방제약제 공급을 통한 사전방제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 방역법상 금지병인‘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으로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병이다.

 

 

작년 한해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전국 5개 시도(22시군) 618농가에서 288.9ha의 사과, 배 과수원에 피해를 입었으며, 과수류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꼽힌다.

 

 

특히 과수화상병에 걸리면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나고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화상병 방제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2회에서 3회 방제(개화전 1회, 개화기 2회)로 사전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의 약제방제 부담 경감을 위해 과수 화상병 적용 약제를 농가에 배포하고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가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약제 방제와 더불어 교육 이수, 작업도구 소독, 농작업 기록 등 의무 사항에 대한 준수가 중요하며, 과수 화상병 의심 증상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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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