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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최초 의용소방대 굴착기 지원반 운영 추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본부단위 최초 재난현장 신속한 굴착기 동원 방안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경기북부 지역 재난현장에 필요한 중장비의 신속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용소방대 굴착기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화재 예방·홍보활동에 집중되었던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확대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중장비(굴착기)를 동원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의용소방대 굴착기 지원반은 준비기간을 거쳐 올 5월부터 화재 및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건축 잔해이동 ▲장애물 제거 ▲주수공간 확보 ▲ 인명구조 활동 공간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내 의용소방대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굴착기는 총 54대이며, 굴착기 운전 자격자도 109명이 있어 이를 재난 현장에 활용한다면 장시간 소요되는 화재현장 진압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시·군 협조를 통해 중장비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향후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의 굴착기 지원반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 조직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용소방대 굴착기 지원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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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