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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부지방산림청, 2022년 산림토목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약 446억원을 들여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72억의 예산을 투입,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7ha가 시설되고, 최근 강릉·동해 산불 피해지 내 재해예방사업도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해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말 우기 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산림경영기반 관리시설인 임도시설은 374억원을 투입, 산불진화 및 산림경영을 위해 118.48㎞를 신설하고, 기존 임도의 효율적인 기능을 고려한 노폭확장 및 구조개량 39.65㎞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상반기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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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아시아통신]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