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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만경강 사랑지킴이 도보테라피 쓰담걷기행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3월 21일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는 만경강힐링도보테라피 제3코스인 낭만가도에서 쓰담걷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2018년부터 만경강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만경강 도보여행을 업그레이드 하여 만경강힐링도보테라피와 플로깅을 결합한 쓰담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쓰담걷기란 도보여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하며 건강과 환경을 챙기는 1석3조의 효과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만경강을 총8개의 코스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쓰담걷기를 진행한 제3코스 구간은 낭만가도라고 부른다. 이 구간은 동상저수지와 대아댐 구간으로 인도가 없어서 도보여행은 불가하다. 하지만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만경강힐링도보테라피 8개 코스 중 유일하게 걸을 수 없는 낭만가도에는 1965년 건설된 동상저수지의 월류하는 물줄기와 전주 최씨 시조묘역, 준공 100주년의 대아댐이 있다.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에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만경강사랑지킴이 손안나 회장은 "도로 아래 저수지 옆으로 예전 사람들이 다니던 구길이 아직 남아 있으니 이길을 정비하여 도보여행이 가능하게 한다면 낭만가도는 바이커와 도보여행자 모두에게 사랑 받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경강사랑지킴이 김왕중 회원은 "저수지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에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면 낭만가도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제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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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위한 민요 점자책‧악보 제작 배포
[아시아통신] 서울우리소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은 오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이 우리소리의 매력과 전통음악의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전래동요 점자책>과 <민요프로젝트 점자악보> 2종의 대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의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제정된 기념일로,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뿐 아니라 자유와 권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의 날이기도 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청각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우리 민요와 전래동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래동요 점자책>은 박물관이 소장한 전래동요 60여 곡 가운데 노랫말이 아름답고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38곡을 선정하여, 어린이 합창단 ‘정가단 아리’가 새롭게 불러 녹음한 음원을 담아 제작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점자와 큰 글자를 혼용하여 제작했으며, 표지에는 전체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내지에는 각 곡별 QR코드를 삽입해 손쉽게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예술가와 생활예술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노들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해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공모로 선발된 12개 시민 동호회가 참여한 경연무대에서는 음악, 무용, 전통,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예술인들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성황리로 이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