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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총 11억원 들여 36개 단지에 옥상방수, 균열보수 등 지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주택지원 및 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사업 ▲비정규직 근무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지원사업 등 전체 사업에 대해 총 70여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36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하였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지별 최대 5천만원 내에서 옥상 방수, 주차장 확장 및 도로 재포장, 아파트 내벽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로부터 교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 외에도 화정동 한양아파트, 유덕동 상무버들1단지아파트, 내방동 내방주공아파트에서 아파트별 각 1개 단지를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하여, 단지별 1천만원 이내에서 공동주택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주민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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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