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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드림스타트, 무료 건강검진 실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22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거붕백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취약계층 아동 중 초등학교 지원 대상인 1, 4학년과 작년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신규 아동 등 35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심폐기능검사, 면역검사 등 3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안경 및 치과진료비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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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