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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은평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은평구 거주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 대상… 참여자 250명 모집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은평구는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평구 청년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중인 은평구 거주 만18세 ~ 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워크넷 구직등록, 직업훈련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 연계 지원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2)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은평오랑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도 청년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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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