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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0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건 67건 심사 ▶ 원안가결 52건, 수정가결 9건, 대안반영폐기 2건, 심사보류 4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50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6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 심사결과, 52건은 원안가결, 8건은 수정가결,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대안반영폐기, '부산광역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부결했다.

 

 

21일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9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 본회의를 통해 김민정, 박성윤, 김부민 의원이 시의원 직을 사직하고, 김민정, 김진홍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 회기는 제303회 정례회로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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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위한 민요 점자책‧악보 제작 배포
[아시아통신] 서울우리소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은 오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이 우리소리의 매력과 전통음악의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전래동요 점자책>과 <민요프로젝트 점자악보> 2종의 대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의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제정된 기념일로,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뿐 아니라 자유와 권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의 날이기도 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청각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우리 민요와 전래동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래동요 점자책>은 박물관이 소장한 전래동요 60여 곡 가운데 노랫말이 아름답고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38곡을 선정하여, 어린이 합창단 ‘정가단 아리’가 새롭게 불러 녹음한 음원을 담아 제작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점자와 큰 글자를 혼용하여 제작했으며, 표지에는 전체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내지에는 각 곡별 QR코드를 삽입해 손쉽게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예술가와 생활예술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노들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해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공모로 선발된 12개 시민 동호회가 참여한 경연무대에서는 음악, 무용, 전통,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예술인들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성황리로 이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