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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특례시민 염원 담은 지역현안’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사활

여의도 국회의원실 방문,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소통ㆍ협력으로 국정과제 반영에 나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대전환의 서막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공약 17건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박완수ㆍ강기윤ㆍ최형두ㆍ윤한홍ㆍ이달곤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김태호ㆍ서일준ㆍ정점식 국회의원 등 경남 도내 국회의원실을 찾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 혁신 토대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동남권 경제벨트 마련을 위한 창원시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 진해신항 거점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 수소특화단지(수소시범도시) 지정 ▲ 친환경 그린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 구축 ▲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 소형 모듈원자로(SMR) 중심의 원전산업 육성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 창원 의과대학 설립 등 17건으로, 창원시가 지난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동남권 대도약 4대 어젠다 24대 창원 업그레이드 전략” 중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공약과제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TF가 구성되고, 인수위가 국민통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만큼, 유일한 비수도권 창원특례시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105만 창원특례시민의 염원과 동남권 경제벨트를 통한 지역동반성장의 미래를 담은 공약사업이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구성과 동시에 국정과제화TF를 가동하였으며, 지역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인수위원회, 소관 정부부처 등을 직접 찾아 지속적인 건의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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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