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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도내 공공기관 유치 지원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상북도 차원에서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유치활동 지원 사항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를 규정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유치 관련 중요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유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하여 규정하고,

 

 

공공기관의 도내 유치활동 지원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이전 지원, 임대료 감면, 이주 직원 대한 지원, 기반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인구, 산업,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균형발전은 멀어지고 지역 경제 성장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루어졌지만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효과가 반감되는 가운데, 이 의원의 조례안 발의는 시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조직으로 지역균형발전TF를 설치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경상북도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수도권에 밀집한 공공기관 등을 경상북도로 이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에서는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지원 및 이전 이전공공기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향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를 극복하며 지방의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제32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조례안은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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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