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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기업지원 온라인 쇼핑몰 구축·운영 사업 추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 중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 추진에 박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삼척몰’ 구축에 나선다.

 

 

중개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통해 홍보매체를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지속 성장중인 ‘강원더몰’ 운영기관인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삼척시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도모를 본격 추진한다.

 

 

강원마트는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명칭변경을 통해 강원도 공식온라인 쇼핑몰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스템 전면개편을 거쳐 ‘강원더몰’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작년 10월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삼척몰 입점 희망 대상업체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월 삼척몰 구축·운영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대상업체 선정 후 기업별 교육을 거쳐 개별쇼핑몰 구축을 마련하여 오는 8월 삼척몰 오픈 및 추석맞이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 쿠팡, 네이버, 롯데닷컴, 쓱닷컴, 강원도 브랜드관 등 국내·외유명 쇼핑몰과 연동하여 지원하며 제철 농산물 대량판매 및 전문 쇼핑호스트를 통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자결재 및 간편결제시스템(네이버페이, 제로페이) 사용으로 접근 채널이 다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와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삼척시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한 경쟁력 확충 및 새로운 온라인 시장 판로의 지속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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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위한 민요 점자책‧악보 제작 배포
[아시아통신] 서울우리소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은 오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이 우리소리의 매력과 전통음악의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전래동요 점자책>과 <민요프로젝트 점자악보> 2종의 대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의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제정된 기념일로,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뿐 아니라 자유와 권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의 날이기도 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청각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우리 민요와 전래동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래동요 점자책>은 박물관이 소장한 전래동요 60여 곡 가운데 노랫말이 아름답고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38곡을 선정하여, 어린이 합창단 ‘정가단 아리’가 새롭게 불러 녹음한 음원을 담아 제작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점자와 큰 글자를 혼용하여 제작했으며, 표지에는 전체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내지에는 각 곡별 QR코드를 삽입해 손쉽게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예술가와 생활예술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노들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해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공모로 선발된 12개 시민 동호회가 참여한 경연무대에서는 음악, 무용, 전통,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예술인들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성황리로 이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