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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대표연설 통해 임기 마지막까지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표직 수행하겠다는 각오 밝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회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 광교신청사 설계당시인 2016년에 비해 현재는 경기도 인구수, 의원수, 직원수 등이 모두 증가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별도의 의원회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의회 신청사 근처에 건립 중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융복합센터 등의 여유공간을 의원회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경기도연수원, 도립대학교 건립도 함께 제안했다.

 

 

10대 의회가 11대 의회를 위해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를 위해 의회조직을 교섭단체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근철 대표의원은 얼마 전 끝난 대선과 관련하여 ”변명하지 않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경기도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변하겠다“면서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신발끈을 조이고 다시 뛰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도민들의 아픈 곳과 어려운 곳을 찾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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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