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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나선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등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등 5개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기업당 3300만원을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 초기(3년 이내) 일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 사업내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홍보비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온라인 홍보 체험단은 파워블로거와 시민체험단을 통해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체험 후기를 게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다.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협업체계 구축 및 지원, 판로개척, 교육지원 등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간담회 등이 추진된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5개 사업은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이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062-531-6667~8, 성장지원팀)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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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