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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해경, 봄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 운영

낚시어선․유선 대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집중단속 시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19일 부터 5월 31일 까지 74일간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설정하고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중에 있다.

 

 

봄 행락철(3월~5월)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관광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고, 계절적 영향인 짙은 안개로 인한 저시정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운항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산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다중이용선박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 ▲안전취약개소 순찰 및 운항감시 ▲기상악화시 안전계도 등 예방활동 ▲출입항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미신고·무면허영업, 출입항 허위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영업구역·항행조건위반, 과승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사고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며, 사업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 준수 및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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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