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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재택치료자 응급조치 시군보건소로 요청하세요

전남도, 소방본부 등과 자체 대응체계 구축해 24시간 신속 대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 자체 세부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 시군 보건소나 119로 응급조치를 요청하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21일 현재 집중관리군 1만 503명(17.5%), 일반관리군 4만 9천480명(82.5%)으로 총 5만 9천983명이다.

 

 

전남도는 최근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도 자체적으로 시군, 전남소방본부와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 재택치료센터, 소방본부, 의료기관과 유관기관 응급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과 실시간 응급실 병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특히 1인 이상 야간 근무를 하는 등 비상 대응 핫라인을 갖춰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재택치료자가 확진 시 휴대폰으로 문자 알림을 받은 시군 보건소 전화나 119로 응급조치를 요청하면 보건소에서 건강 상태 확인 후 응급진료 안내 및 의료기관 입원 절차를 진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재택치료 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시군 보건소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재택치료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의료협의체를 구축한 만큼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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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