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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만나는 '숲밧줄 놀이! 신나는 봄놀이!'

- 태몽을 주제로 한 ‘숲밧줄 놀이’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 마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만나는 숲밧줄 놀이! 신나는 봄놀이!'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가족과 함께 태몽을 주제로 한‘숲밧줄 놀이’와 ‘자연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숲밧줄 놀이’는 밧줄과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복잡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즐기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다.‘자연미술’은 꽃잎, 나뭇잎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로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산림레포츠 및 숲놀이 전문가인 정송이 강사의 체계적인 안내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명성황후 출생의 전설이 전해지는 장소를 탐방하고,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 가지 등으로 자신의 태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탄생을 의미하는 밧줄 구조물을 만들고, 신나는 놀이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사회 변화로 인해 가족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시절이다.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4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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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