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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제18회 공예품대전 개최

출품작 4월 15~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전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김해도예협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제1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출품작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제5전시실에 전시된다.

 

 

입상은 총 20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7)이며 입상자에게는 김해시 공예품 전시홍보관 입점 지원 및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는 22년 연속으로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게 되면서 세계 명품 공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공예품 대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18회를 맞는 김해시 공예품대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출범과 함께 김해시 공예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이번 행사가 세계 유명 공예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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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