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해남에서 놀며 쉬며”땅끝마실 오세요

해남군, 3월부터 생활관광 프로그램‘땅끝마실’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형 생활관광프로그램‘땅끝마실’을 본격 운영한다.

 

 

땅끝마실은 해남군에서 인증한 숙박업체에서 1박 2일동안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에 농촌체험(딸기따기, 바나나 따기 등), 어촌체험(낚시, 조개잡이 등), 생활체험(다도, 서각, 요리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땅끝마실 프로그램은 2022년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이후에는 3박 4일, 6박 7일의 장기체류형 상품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피크닉용품 대여, 마실키트(세안용품 등)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추가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이용객 편의를 강화해 나간다.

 

 

신청은 땅끝마실 홈페이지(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땅끝마실)에서 땅끝마실 정보와 숙박업소, 체험을 확인한 후에 희망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지 업체에 유선확인하고,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이용요금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땅끝마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이후 국내여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관광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해남에 머무는 동안 지역민과 소통하며 정겹고 해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