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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4기 봉화 버섯학교 개강…버섯전문가 육성 나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18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봉성면)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봉화 버섯학교 제4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2022년 봉화 버섯학교 제4기 과정은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 및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5월까지 6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해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동충하초 배지만들기 실습 △영지 상황버섯 생산 및 재배 △버섯병해충 및 스마트팜재배 등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류영현 박사의 ‘버섯재배 기초’, 봉화군 건축관리팀 이교윤 팀장의 ‘알기쉬운 건축’ 강의를 시작으로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이론 및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봉화 부군수는 “봉화버섯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버섯산업의 현황과 버섯 품목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화버섯학교가 버섯재배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해 봉화군이 대한민국 대표 버섯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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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