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새만금청,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참가

국내 최초 알이백(RE100) 산단과 미래차 집적화 단지에 투자 요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17일~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전기차, 전기차용 이차전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로, 국내외 150여개 관련 기업이 참가해 전기자동차를 주제로 국제적 동향과 신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열리는 행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작년에 발표한 2022년 무공해차 50만대 누적보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기관과 관련 기업들의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7일 개회식에 참석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은 국내 최초로 RE100이 실현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그린 국가산단'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스마트그린 국가산단과 RE100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고, 새만금 미래차 협력지구(클러스터) 내 탄소중립을 앞당길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새만금 미래차 협력지구에 전기차, 전장부품 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인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이들 기업 간의 상승(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하여 새만금의 친환경 미래차 협력지구 조성 계획을 비롯해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군산형 일자리사업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전에 미리 접촉한 기업들 중에서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여기에, 새만금에 입주해 있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은 자체생산 제품 전시 등을 통한 자회사 홍보와 함께 새만금에서의 기업 운영상황 등을 소개함으로써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상하이인대 대표단 접견…한중 지방의회 교류 강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상하이인대, 지방의회 격)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