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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5회 부산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 ‘유현준’건축가 초청 강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건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린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현준 교수는 강연에서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될 미래에 건축과 공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제안했다. 또, 주거, 교육, 물류, 국토 균형발전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건축가의 시선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함께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선착순으로 선정된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현장 강의에 참여했고,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강연을 들을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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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