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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경찰, 어르신 안전한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독거노인 안전 보호활동 강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순천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시행 단체인 (사)월드비젼커뮤니티, (사)세계밀알연합 전남동부밀알선교단,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와 노인 안전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노인의 실종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등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안전취약노인으로 선정,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범죄피해 예방에서부터 보호·지원까지 연계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삶을 지원할 할 예정이다.

 

 

최병윤 경찰서장은“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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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