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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수산물 가정간편식 산업 육성한다

유망 즉석 섭취․조리 식품 발굴해 지원…3개 품목에 3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유망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2년 ‘수산물 활용 스타 가정간편식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1인가구나 맞벌이 가구 증가로 편의성 중심의 즉석·동결식품, 밀키트 등 가공식품 소비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같은 소비추세에 발맞춰 영세 수산가공업체의 활로 개척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3개 제품을 선발해 육성할 방침이다. 제품당 1억 원을 지원해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및 제작, 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인 수산가공업체로서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가공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전남도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4월 8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은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및 물류·외식 등 전·후방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다양한 가정간편식 개발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등 판로를 지속해서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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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