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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 저소득·무주택 청년 월세 특별지원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고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원가구 100% 이하)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생애 1회에 한하여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혼인 또는 형제·자매 관계의 청년 2인 이상이 같은 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경우 가구당 1명에게만 지원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이 된다.

 

 

또한 영암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으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부터 ‘23년 3월까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완화로 학업,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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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