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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광군,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만 18세~45세 청년, 창업지원금 최대 1천5백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상가 공실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18세∼45세 이하의 청년이며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다. 창업에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비를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등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처음 시행한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작년에 9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광군의 중심에서 활발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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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