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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성군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주 3월 21일부터 충청남도와 손잡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충청남도의 지원 속에 총 6,310백만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8,14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업종에 200만원, 영업제한업종 100만원, 그 외 일반소상공인 60만원을 지급하며,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운수업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종교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신청 첫째 주는 접수창구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하여 출생년도 기준 5부제를 실시한다.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홍성군청 업종 관련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받고 이메일 또는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부서는 △소상공인(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업종 등)-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노점상-경제과, △운수업-건설교통과,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 종교시설-읍·면, 문화관광과이며, 신청자 중 부적격자에 대하여는 문자메시지(SMS)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재난지원금이 흡족하지는 못하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하루빨리 지나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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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