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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2022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광주 자치구 유일’

구직 단념 청년 500명 대상 취업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서 광주시 자치구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북구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구직 단념 청년 301명에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 동기와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청년센터 개소 후 ‘AI・VR 면접 체험’, ‘메타버스 청년센터 운영’,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스트리트 조성’ 등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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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