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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평등정치분야 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부의장이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평등정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는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맑은 정치, 생활 정치, 성 평등 정치 부문 등에서 지난 2년 동안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였다.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평가한 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순애 의원은 차별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를 목표로 학교 입학준비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하였기에 ‘평등정치분야’에서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항상 소신을 가지고 차별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이 없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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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