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창원시,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실시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50억 대출상담을 통해 통큰 지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11시 40분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2022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긴급경영자금 50억을 개인별 최대 1천만원 이내 대출상담을 통해 확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참석해 직접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금융상품 소개와 함께 대출상품 추천서를 발급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당부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추천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50억(개인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한다. 추천서 발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하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은행의 대표주자로 창원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되는 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