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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울진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

의원‧사무처 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지역 주민들 희망과 용기 잃지 않기를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울진,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784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을 피해주민들을 돕고자 21명의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용집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광주의 따뜻한 나눔과 정성어린 마음이 전해져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신속한 현장복구와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타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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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