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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인터배터리 2022(서울 코엑스)'투자 상담부스 운영

올해는 수도권 산업박람회에서 투자유치 홍보부스 첫 스타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기간 중 ‘투자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해 2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겨냥한 유치활동을 펼친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과 제조사까지 대거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3대 2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대형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 배터리 산업 관련 27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인데다'xEV TREND KOREA 2022'도 동시에 열릴 예정으로, 시는 행사장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유수의 2차전지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중심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등 대구시의 미래신산업 육성과 연계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인들의 흥미‧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톡톡 튀는 감성으로 제작한 투자유치 홍보영상(2편) 상영과 관련 리플릿·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특성화 업종인 2차전지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10% 추가 지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전국에서 가장 특화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등 실제 기업유치에 파급효과가 큰 투자지원제도를 중점 안내하여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 낼 계획이다.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인터배터리 2022'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K-BATTERY SHOW'등 전국 단위의 수도권 박람회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역내 주요 산업박람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기업애로해결박람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국제기계로봇산업전'과 연계한 상담부스 운영을 이어나가는 등 현장 중심의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구의 신성장산업을 견인할 밸류체인(가치사슬) 연관기업 유치에 집중할 것이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는 물론 종합적‧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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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