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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문화재단, 미래 발레 유망주 키운다,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교실 개최

3월 15일부터 9개월간 - 광주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발레 전문 교육 제공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교실'을 오는 3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광주시의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각종 발레 물품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 국립발레단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으로 미래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발레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며 연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될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합동 공연에 출연한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 높은 교육 및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발레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올해는 광주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문화소회계층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1일부터 예술 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온라인 강좌가 6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나만의 도자 만들기 △드로잉부터 팝아트까지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 등 3개의 성인 강좌가 개최되며, △로블록스로 게임 제작자 되기 △룰루랄라! 과학실험 △미술에 창의를 더하다 등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어린이 예술실기 강좌가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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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