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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유현준 건축가 초청 '작가와의 만남' 개최

'공간의 미래' 저자 초청..현장 및 온라인 참여 가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3시 건축가인 홍익대 건축학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현장 및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유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저술과 방송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간의 변화에 대해 다룬 자신의 저서 ‘공간의 미래’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유 교수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현장 참여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별도 예약 없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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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지도가 새로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가 바뀌고 있다. 50여년 전 광진구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기반여건이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도시여건이 변화되고 시설은 노후되어 ‘도시발전’에 대한 바람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곡동 지역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민선8기 구는 도시계획 변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