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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노후주거지 개선 ‘본격 착수’

활성화지역 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4월 말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은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및 조손가족,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최대 800만 원까지 주택 개보수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임대(거주) 주택의 창호·화장실·도배·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거주 공간 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동이 있는 주거빈곤 가구의 경우 책상과 의자, 조명 등 교육환경 개선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사업신청 자격을 확인해 임대주택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주소지 관할 신장1·2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해 상반기 중에 주거지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은 지난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간 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신장동 지역 노후주택 11가구와 어린이집 2개소, 경로당 1개소를 무상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올해도 40가구 내외를 선정해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주민들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4월 29일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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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