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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공간혁신 촉진자 운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학교의 창의적인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만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를 위촉,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 및 실내디자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학교공간혁신 촉진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면심사에서 40명을 선발한 후,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2021년 활동 촉진자 8명을 포함해 모두 34명의 학교공간 촉진자를 운영하게 됐다.

 

 

촉진자들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학교공간혁신사업 82개교에 배정되어 학교공간구성의 기획·설계·사용 후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8일 이들 촉진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추진 프로세서 공유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의 학교공간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삶과 배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건축 설계와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이신 촉진자들께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인 학교공간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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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