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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제77회 식목일 기념 '숲+ 더하기'행사 성료

신안 임자도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홍매화 1,400주 심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안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11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임자면 이흑암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홍재희 전라남도 농업인연합회장, 임업단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홍매화 1,400본을 기념식수 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22년도 조림사업으로 31헥타르의 산림에 동백, 편백 등을 식재하여 경제수, 큰나무, 특화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생활권 주변 및 가고 싶은섬 632헥타르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실시 임목 생장 촉진으로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튤립의 섬으로 유명한 임자도에 홍매화 10만주를 심어 홍매화의 섬으로 조성 '2050 탄소중립'과'사계절 꽃피는 천사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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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