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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21일부터 청소년 백신 3차 접종

12~17세 고위험군 대상…5~11세도 24일부터 1차 예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청소년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2세부터 17세 대상 백신 3차 접종을 오는 21일부터 추진키로 하고,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11세는 24일부터 1차 접종 예약에 들어간다.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지난 청소년 중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다.

 

 

접종 권고 고위험군 범위는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당뇨·비만·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청소년이다.

 

 

그 외 일반 청소년은 자율 접종을 추진하고, 기초접종 완료 후 코로나19 확진된 청소년은 권고하지 않는다.

 

 

접종은 온라인예약 후 보호자 동반 또는 동의서 확인 후 개별 접종을 하면 된다.

 

 

전남도는 또 5~11세 소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예약을 받아 31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나이대에 맞는 접종 세부 사항을 확인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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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