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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남도, 2022년 급경사지 안전 점검 실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458개소 대상 도-시·군 합동 긴급점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2,458개소에 대한전수 사전 안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위험요인 발생 시 해빙기(2월~4월)부터 우기(5월~10월)까지 운영하는 재난대책상황실을 통해 즉각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관리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붕괴 위험성이 높은 개소는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빙기에 이어지는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서 해빙기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중점 점검하며, 행정안전부 급경사지통합시스템(NDMS)에 점검결과와 후속조치 방안, 안전점검자 실명 등록을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해빙기는 급경사지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낙석,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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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