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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읍, 함께 만들어가는 찾아가는 나눔곳간 드디어 개점!!

거창읍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 개점식 가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구인모 군수, 신종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은 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시청, 공유냉장고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여 위원들을 곳간지기로 임명하고 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채움지기는 지역안에서 후원물품과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행복지기는 주 단위로 곳간의 운영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이용에 도움을 주며, 나눔지기는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를 방문하며 마음을 나누고 안부확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차례에 걸친 회의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거쳐 찾아가는 나눔곳간의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곳간지기 운영체계를 만들었으며, 이날 뜻 깊은 1호점의 문을 열게 되었다.

 

 

찾아가는 나눔곳간의 개점 소식이 알려지자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여 19개소의 후원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6개소는 현재 후원 협의 중에 있다.

 

 

손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이 개점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설레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거창읍 공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나눔 곳간이 주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 것에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며, “읍민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나눔곳간이 나눔 문화의 확산에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이후에는 나눔지기(생활지원사, 마을 이장 등)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앞으로 2호점 3호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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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