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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평생학습도시 거점’ 평생학습관 재개관식 개최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 시 직영으로 운영 ‘평생학습도시 거점공간 기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11일 시 직영으로 재개관했다.

 

 

재개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시·도 의원 및 평생학습 활동가, 성인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는 하남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경과보고, 축하영상,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평생학습관이 14개 마을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공간, 장애인·노인·여성은 물론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도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서 코로나시대, 디지털시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평생학습 비전과 과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시대적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교육을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층의 열린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234㎡ 규모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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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