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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000여개 지원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배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14일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관, 자활센터, 장사시설, 다문화센터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00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로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진료소 방문이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하여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보다 손쉽게 PCR 진단검사에 접근하도록 유도하여 시설의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의 키트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원대상인 어린이집, 노인시설,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서 제외된 복지시설을 파악하여 코로나 19 감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제적 자가검사를 실시,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여 이용자·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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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