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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호서원 논어학교 ‘세대와 시대를 넘어, 정민섭 음악제’개최

정민섭 선생 딸이자 애니메이션·CM송 가수 정여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가호서원 논어학교 주관 ‘세대와 시대를 넘어, 정민섭 음악제’가 지난 13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세대와 시대를 넘어, 정민섭 음악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사전 선착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제는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 선생의 후손이자 진주 태생인 정민섭 작곡가의 음악을 알리고 그의 음악을 매개로 선조들의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공연은 방송인 주영훈이 사회를 맡았으며 설운도, 웅산, 정여진, TULA, 나오미, 노경환, 두왑사운즈, T-SESSION이 정민섭 작곡가의 수많은 히트곡을 아카펠라 메들리, 재즈와의 콜라보, 가족 스페셜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온 만화영화 '요술공주 밍키'의 주제가부터 가수 임영웅이 다시 불러 화제가 된 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까지 최근 들어 정민섭 선생의 음악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며 “이번 음악제를 마중물 삼아 정문부 선생과 가호서원을 알리고, 우리지역의 문화자산과 문화예술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와 연관된 유적‧유물이나 내재된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지속가능한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되고 있으며, 가호서원 논어학교는 올해로 8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음악제에 앞서 진주시는 음악제 참가 가수인 정여진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여진은 정민섭 작곡가의 딸로서 5세 때부터 각종 동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불렀고, 다수의 CM송으로도 유명한 애니메이션‧광고음악 분야 최고의 가수이다. 대표곡으로는 ‘요술공주 밍키’, ‘빨강머리 앤’, 배우 최불암과 함께 부른‘아빠의 말씀’등이 있다.

 

 

이날 정여진은 “소년 정민섭이 작곡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진주는 저에게도 특별한 도시”라며 “천년고도 진주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마음으로 진주를 품고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작은 목소리를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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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