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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형 생활밀착 치안강화 · 소통창구 마련, 제1회 김해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정기회 개최

안전한 통학로 조성,‘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제1회 김해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정기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난해 7월부터 전면 시행된 제도로서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민·관이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자치경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시민․협력 단체 등 총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등 생활밀착형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업무에 대하여 협의·추진한다.

 

 

특히, 이번 정기회를 통하여 협의회는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인지하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하고 횡단보도 양옆에 발광형 표지병을 설치하는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을 만장일치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통안전수칙 이행 및 법규준수, 학교폭력예방 ‘관계회복지원단’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형 생활밀착 치안 강화를 위해 시민·협력 단체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촘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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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