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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 비대면 문화 특강 ‘클래식 가까이’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비대면 문화 특강 ‘클래식 가까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의 저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소현 강사를 초빙하여 ▲바로크(바흐, 헨델), ▲고전(하이든, 모차르트), ▲낭만(슈베르트, 드뷔시) 시대의 명곡들을 가요, 광고, 영화 등 일상 속에서 찾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가까이’ 특강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29일 화요일과 30일 수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3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5명의 정원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 숨겨진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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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